논리와 상상이 부딪힌다면?(무의식 다루기)



➤잠을 자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정신은 맑아지고요.

➤미운 사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쓸수록 그 사람이 떠오르지요.

➤아깝게 놓친 기회를 생각하지 않으려 하면 할수록 놓친 기회가 더 안타까워지고

➤누군가의 이름을 생각해 내려고 하면 할수록 그 이름은 생각이 납니다.



어떤 일에서 '논리'와 '상상'이 부딪힌다면 누가 승리할까요?



정답은... 두구두구.....!



가 아니라..... 



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상관없이 상상력 승리한다는 사실!



우리가 삶을 살다 보면 논리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필, 웃지 말아야 할 상황에 더 웃음이 나오는 것은 왜 일까요? 

저도 한두 번 경험한 것이 아닌데, 조절이 되지 않더라고요.(가만히 보면 웃지 말아야할 상황이었기에 더 웃겼던 것 같습니다. 그 뒷감당은 좀 힘들었지만요.)













우리의 생각힘을 관장하는 힘 의지보다 상상훨씬 강하다.


무의식의 메커니즘에서 보면, 의지(논리)를 더 갖도록 충고하는 것은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상을 더 잘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무의식을 컨트롤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정신 영역을 보면 정신의 10%는 의식이며, 90%나 되는 대부분의 영역이 무의식이다. 인간은 10% 영역의 의식으로 '난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해도, 만약 90%영역의 무의식에서 '아니야. 난 절대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그 무의식의 생각에 이끌려서 절대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무엇을 제대로 해내려면 반드시 무의식을 자신의 적군으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무의식이 자신의 아군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먼저 만들어 놔야 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공부는 어렵다'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를 수 없다는 것이다. 학업 성취도를 높이려면 90% 영역의 무의식에서 '성적을 올리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자리매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중요한 내용이죠!) 수험생들은 이런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무의식이 나의 적군으로 작동되는 상태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려고 마음을 다잡아봐도 의지는 매번 무너지고 늘 작심삼일 하고 만다는 것! 

 


 

 

무의식의 언어는 '상상력'이며 

의식의 언어는 '논리'이다.

(이 생각은 내 머릿속에 완전히 입력해 둡시다.) 









안타까운 점은 나도 모르게 내가 무의식이 적군으로 작동하게끔 상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상상을 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 해당됩니다. 물론 저도 포함됩니다.


 '자신을 망치는 상상'을 자신이 한다니.... 뭔가 앞 뒤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우리는 그렇게 사고합니다. 나의 의식적인 생각(앞으로 잘 될꺼야!)보다는 무의식에 깔린 생각(난 할 수 없어!)을 더 믿는다는 것입니다. 


어릴적부터 '넌, 이래서 안돼.' ,'넌 저래서 안돼.' ,'니가 그러면 그렇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듣고 자랐다면 나의 무의식에 이런 생각들이 나도 모르게 많이 깔려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의식적인 생각(무의식이 적군인 상태)대로 내 삶이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해왔던 부정적인 '상상'대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언제나 의식을 이깁니다. 상상은 언제나 논리를 이기고 맙니다. 상상도 긍정적으로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먹어지는 순간입니다. 


무의식은 몸의 각 부분을 지배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행동을 지배합니다. 상상이 바로 우리의 의지를 뛰어넘어서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은 무의식의 언어가 되는 상상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무의식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올바른 상상을 할 때 비로소 꼭두각시의 역할을 멈출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의식을 지배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무의식은 어렵겠지만 바꿀 수도 있고 없앨 수 도 있습니다.

무의식을 바꾸려면 1.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지속적으로 할 때 가능합니다.

무의식을 없애려면 2. 마음수련 명상으로 버릴 때 가능합니다.




두 가지 다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1. 긍정적인 자기 암시




약사였던 '에밀쿠에'는 찾아온 환자들을 통해 우연히 위약 효과라고 불리는 플라시보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에밀쿠에(1857년, 프랑스)의 암시 문구인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로 나의 무의식을 긍정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문장을 만들어도 됩니다. 




2. 마음수련 빼기명상









마음수련은 가짜 마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나의 무의식이라는 것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는 없던 것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눈,코,입,귀,몸으로 세상의 것을 복사하여 내 마음에 담아둡니다. 눈으로 봤던 것, 냄새 맡았던 것, 맛 본것, 들었던 것, 몸으로 느꼈던 것들이 모두 내 마음속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기준이 되어 맛이 있다 없다, 듣기 싫다 듣고 싶다, 냄새가 좋다 싫다로 기억하고 이 후의 경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어릴적 경험이 (기억이 나든 나지 않든 나도 모르게 ) 나의 무의식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수련은 살아가면서 나의 기준으로 만들어낸 모든 의식, 무의식을 버려 백지로 돌아가는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기억은 있되 기억된 생각, 감정은 버려집니다. 태어나기 이전의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갈 때 어떤 것에도 걸리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자연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도 좋습니다. 의식보다는 무의식을 먼저 변화시켜서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나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마술 같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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